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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 대전

정전기는 2개의 서로 다른 물체가 접촉, 분리 하였을때 그림 1-3 의 (a)와 같은 과정을 거쳐 각각의 이동이 일어나, (b)와 같이 “+ ”와“- ”의 전하가 상대를 향하여 병행하는 전기 이중층이 형성된다. 그후 물체가 분리하게 되면 전기 이중층의 전하분리가 일어나 2개의 물체에는 각각 극성이 다른 전하가 발생한다(c).더욱이 동종의 물체라 하더라도 표면상태 (표면의 부식, 평활도)의 차이에 따라 접촉 분리가 일어나면 발생하며 일반적으로는 접촉 분리 과정을 거치게 되면 모든 물체에 발생된다.


그림(1) 접촉에 의한 정전기의 발생

마찰 대전

물체가 마찰을 일으켰을 때나 마찰에 의하여 접촉의 위치가 이동하여 전하 분리가 일어나 정전기가 발생하는 현상을 말하며 마찰대전 접촉, 분리 라는 발생과정을 거쳐 정전기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예로써 고체 액체류 또는 분체류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은 주로 이것에 기인하고 있다.

박리 대전

서로 밀착되고 있는 물체가 떨어질 때 전하분리가 일어나 정전기가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것은 접촉면적, 접촉면의 밀착력, 박리속도 등에 의해 정전기의 발생량이 변화하여 일반적으로는 박리대전 쪽이 마찰대전 보다도 큰 정전기가 발생한다.

유동 대전

액체류를 파이프 등으로 수송할 때 이것에 정전기가 정전기가 발생되는 현상을 말한다. 액체류가 파이프 등 고체와 접촉하면 전기이중층이 형성되어 이 전기이중층을 형성하는 전하의 일부가 액체류의 유동에 의하여 흐르기 때문에 정전기가 발생되는 현상으로서 액체류의 이동속도가 정전기의 발생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

분출 대전

분체류, 액체류, 기체류가 단면적이 작은 개구부로부터 분출할 때 이 사이에 마찰이 일어나 정전기가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정전기의 발생 원인에 개구부와의 마찰만이 아니라 액체류, 분체류 상호간의 충돌 및 미세하게 비산하는 분말 상태로 영향을 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후자의 원인에 의하여 많은 정전기가 발생한다.

충돌 대전

분체류와 같은 입자 상호 간 혹은 입자와 고체와의 충돌에 의해 빠른 접촉, 분리가 행해지기 때문에 정전기가 발생하는 현상이다.

파괴 대전

파괴 대전은 주로 고체, 분체류와 같은 물체가 파괴 됐을 때 전하분리 또는 정(正)과 부(負)의 전하의 균형이 깨지면서 정전기가 발생한 현상을 말한다.

기타의 대전

액체중 비중이 다른 액상물, 고체, 기포등의 분산, 혼입하여 이것이 침강 또는 부상할 때 액체류와의 계면(界面)에서 전기이중층이 형성되어 정전기가 발생한다. 이것을 침강 또는 부상대전이라고 한다. 극성기를 가진 물 등의 액체류가 동결하여 이것이 파괴되면 마찬가지로 정(正)과 부(負)의 전하의 균형이 깨지면서 정전기가 발생한다.